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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동주 뉴로티엑스 대표] ‘불면의 밤’ 재우는 ‘전자약’ 개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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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코노미스트 1553호 - 뇌공학 교수로 재직하다 창업… 신경 자극기에 인공지능 적용해 차별화

국내 신경과학기술 기업 뉴로티엑스의 김동주 대표는 ‘뇌’만 알았고, 사업은 몰랐다. 2006년부터 뇌 손상 메커니즘 등을 연구했다. 약 14년을 영국과 캐나다, 또 한국에 있는 수술실과 연구실을 오갔다. 그에게는 의공학을 섭렵한 뇌공학 교수 타이틀이 붙었다. 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한 일론 머스크의 비범한 돼지 ‘거트루드’와 같은 뇌-컴퓨터 인터페이스(BCI) 역시 그의 연구 주제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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